(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손예진이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청순한 느낌의 스타는?’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청순한 느낌의 스타는?’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손예진이 49.7%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이어 38.5%를 받은 한지민이 2위를 차지했으며, 수지가 6.5%로 3위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손예진의 매력순위로 청순한, 매혹적, 눈부시다를 꼽았다. 특히 그중 청순한 의 매력순위가 26%에 달했다.
지난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한 손예진은 데뷔 후 2001년 출연한 ‘맛있는 청혼’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릿 속의 지우개’, 드라마 ‘여름향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가녀린 몸매와 청순한 비주얼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내 머릿 속의 지우개’는 대중들사이에서 레전드로 회자되며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열일행보를 이어간 손예진은 ‘연애시대’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비주얼과 더불어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최근 그는 JTBC ‘밥 잘 사주는 누나’로 안방극장에 컴백, 정해인과 설렘 폭발하는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며 ‘역시 손예진’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데뷔 후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손예진은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영화 ‘협상’ 촬영 후 계속해서 열애설이 제기된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지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