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람이 분다’ 에서는 김하늘은 감우성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이다.
수진(김하늘)은 도훈(감우성), 항서(이준혁) 그리고 수하(윤지혜)가 캠핑을 갔다.
도훈(감우성)은 친구 항서(이준혁)에게 수진(김하늘)과 수하(윤지혜)를 보고 “네 여자친구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항서(이준혁)는 잠시 당황했지만 수하(윤지혜)를 가리키며 “여기 아름다운 분”이라고 답했고 도훈(감우성)은 수진(김하늘)을 바라보며 “옆에 있는 분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항서(이준혁)는 도훈(감우성)에게 “수하씨 친구”라고 답했고 이에 수진은 도훈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충격을 받았다.
수진(김하늘)은 수하(윤지혜)에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너무 아프다. 여기가”라고 하며 슬픈 표정이 됐다.
수하는 수진에게 “도훈씨 너 너무 사랑해서 너 잊지 않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다음 날, 수진은 도훈을 깨우고 딸 아람은 도훈에게 “아빠 이제 아빠 된거지? 엄마 왜 아람이 아빠 안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수진은 아람에게 “아냐 오늘은 아빠가 좀 힘들어서 그래”라고 했고 도훈의 기억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바람이 분다’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