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서울메이트3’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도넬♥디노라 가족과 색다른 한식집에 방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도넬가족의 첫 나들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미국에서 온 도넬♥디노라 부부와 아들 가브리엘을 첫 번째 메이트로 맞이했다.
두 가족은 빨간색 차를 타고 나들이에 떠났다. 오상진은 “카시트를 설치하지 못한다”고 허당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나들이를 떠나는 길에 김소영은 가브리엘에게 ‘아기상어’ 노래를 아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가브리엘을 위해 ‘아기상어’를 재생시켰다. 가브리엘은 ‘아기상어’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고 계속해서 이를 흥얼거리며 춤을 추는 등 폭발적인 흥을 보여줬다.
이어 민속촌을 축소시켜놓은 듯한 한식집에 도착한 도넬은 “전통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서로 다른 신기한 것들이 보여서 흥미로웠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디노라와 가브리엘은 나룻배 체험에 나섰고 타기도 전에 불안하게 흔들리는 배에 겁먹은 가브리엘은 배를 붙잡고 불안한 눈으로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이내 기쁨의 돌고래 소리와 함께 노를 저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서울메이트3’은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同居洞樂)’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재방송은 9일 오전 4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