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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태양의 계절’ 하시은, 오창석 아이 임신 윤소이 정체 알고 가출…이수용 “눈치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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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이수용이 오창석에게 하시은이 윤소이에 대해 눈치챈 것 같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태양(오창석)은 연락이 되지 않는 덕실(하시은)을 걱정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덕실(하시은)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다른 사람들의 연락을 피하게 됐다.

태양(오창석)은 이 사실을 친구 기준(이수용)을 찾아 전하게 됐다.

기준(이수용)은 덕실(하시은)이 연락이 안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아무래도 덕실이가 눈치를 챈 거 같아. 너랑 윤시월(윤소이)에 대해. 너희 두 사람 바라보는 덕실이의 얼굴이 얼마나 안돼 보이는지 안쓰러워 죽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태양(오창석)은 덕실(하시은)에게 전화를 했고 덕실은 태양을 구했던 추억의 장소에 있는 음식점에서 강물만 바라봤다.

덕실(하시은)은 계속 오는 태양의 전화를 받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식당 주인이 전화를 받으며 태양에게 “지금 강물만 쳐다보며 밥도 안 먹는다. 무슨일이 날 것 같다”라고 알렸다. 

전화를 끊고 식당 주인은 덕실(하시은)에게 “내가 여기서 계속 장사를 해서 아는데 손님 같은 분이 계절마다 꼭 하나씩 옵디다. 아가씨 임신했죠. 얼굴 창백한거봐. 입덧으로 음식도 못 먹고”라고 하며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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