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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 맞설 K리그 올스타 투표 진행 중…조현우, 전체 선수 득표 1위 질주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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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26일 펼쳐질 유벤투스와의 올스타전에 나설 K리그 올스타 팬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현재까지의 투표 현황이 화제다.

8일 12시부터 진행된 K리그 올스타전 투표는 오후 7시 45분 기준 베스트 일레븐 중 5명이 국내선수, 6명이 해외선수다.

포지션별로 보면 조현우(대구 FC)가 총 14,027표로 골키퍼 득표 1위 및 전체 득표 1위라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양쪽 풀백에 국가대표 풀백인 홍철(수원 삼성)과 이용(전북 현대)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센터백 자리에는 오스마르(FC 서울)와 불투이스(울산 현대)가 버티고 있다.

K리그 올스타전 투표 현황
K리그 올스타전 투표 현황

미드필드진에서는 세징야(대구 FC)가 13,067표로 전체 득표 2위에 올라있으며, 미드필더 중에서는 압도적인 표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둘은 김보경과 믹스로 모두 울산 현대 소속이다.

공격진에서는 박주영(FC 서울)과 로페즈(전북 현대), 타가트(수원 삼성)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본래 득표율이 그리 높지 않았던 이동국이 현재 타가트를 32표 차이로 쫓아오게 되면서 사실상 3위로 올라설 공산이 크다.

때문에 이동국은 또다시 올스타전을 뛰는 진기록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한창 시즌이 진행되는 중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핵심 선수가 차출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자신의 팀이 아닌 다른 선수들을 투표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특히나 경기서 부상이라도 입을 경우 치명적인 전력 누수가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맞대결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내한 소식으로 경기 이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다. 이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펼쳐지는 방한 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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