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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국주, 9kg 감량 다이어트? “부담돼…많이 먹으면 한 시간 춤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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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국주는 최근 화제가 된 다이어트 반응에 대해 “사실 제가 9kg를 뺏다고 자랑한 적은 없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2~3kg 뺀 게 나한테는 9kg를 뺀 것과 같아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컬투쇼에서 (다이어트를) 짚어주고 기사가 난 뒤 ‘어디가 빠진 거지?’라는 말을 슬슬 듣고 있다”며 “‘안녕하세요’ 방송 나가고 또 ‘어디가 빠진 건지 보여주세요’라는 댓글이 올라와서 아주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국주 인스타그램
이국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도 “생각날 때마다 운동하고 있다. 춤을 좋아해서 많이 먹은 날에는 춤을 한 시간 정도씩 춘다”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이국주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다이어트 중임을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살이 빠진 것 같다는 김태균의 말에 “하루에 1~2시간씩 걸었다. 워낙 운동을 안 했더니 걷기만 해도 살이 좀 빠지더라”라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6월 2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도 “8~9kg를 감량했다”며 “이제 발톱을 깎을 수가 있다, 앞으로 7kg를 더 빼고 싶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룸메이트 시즌2’,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쇼핑몰을 론칭하고 CEO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당찬 다이어트 포부를 밝힌 이국주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국주의 거짓말’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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