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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허리 통증 잡아주는 계족탕, 효능-효과-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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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허리 통증을 잡아준다는 계족탕에 대해 알아봤다.

주부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찾은 서울의 한 노래 교실에서는 주로 허리 통증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어깨, 무릎, 팔다리 할 것 없이 다양한 고민들이 나왔지만 허리 통증을 가장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골다공증, 척추전방위전위증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허리 통증에 좋은 것은 바로 닭발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계족이라고 하고 관절염 치료에 좋은 콘드로이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허리뿐 아니라 무릎 등 관절 건강에 좋다.

여기에 연골 강화에 통증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콜라겐이 듬뿍 들어 있다는 닭발의 변신에 대해 알아보자.

닭발이 아무리 좋다지만 우리가 잘 아는 국물 닭발, 닭발 구이를 매일 먹기에는 좀 자극적일 것이다.

그래서 제작진에서 준비한 계족탕 레시피. 약이 되는 계족탕 레시피를 알아보자.

먼저 계족탕 재료는 닭발 300g, 양파 1알, 파 한 쪽 , 우슬과 두충 50g, 마늘 5알, 맛술 조금.

레시피는 냄비에 닭발과 비린 맛을 잡아 줄 맛술을 넣는다. 5분간 끓여 불순물을 제거한다. 팔팔 끓인 다음에 물을 한 번 버린다.

버리고 나서 두충과 우슬, 채소를 넣고 함께 끓여준다. 여기서 우슬과 두충을 넣는 이유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염증을 없애주면서 혈액을 잘 돌게 한다. 닭발과 함께 꾸준히 2개월 먹고 나면 허리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우슬의 주성분은 사포닌과 칼슘,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즌 관절염 타박에 의한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후 3시간 동안 고아낸다. 압력밭솥은 한 시간이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진액을 따로 담으면 완성이다.

계족탕의 부작용도 있다. 복용 기간은 50~70일 이내로 먹어야 하며 간이나 신장 기능에 무리가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어떤 약재든 3개월 이상 복용하면 간이나 신장 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장기간 섭취는 금물이다.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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