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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초록 바나나 체험으로 연 매출 '11억' "제주의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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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서민갑부'에서 제주의 동남아를 운영하는 김종태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하고 싶은 건 모두 다 노력해 이룬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 또한 "남편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한다"고 얘기했다. 제주의 '동남아'를 만드는 게 꿈이였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그 꿈을 이뤘다.

가장 인기 좋은 품목은 열대과일 바나나. "저희 아내는 자신의 남편을 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왕처럼 만드는 그런 사람"이라 말하며 오늘의 주인공 남편. 아내는 "그런 말 있잖아요. 왕비가 되고 싶으면 남편을 왕으로 만들라고"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초록 바나나를 들고 웃는 부부의 모습이 싱그럽다.

여행이 그리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유채꽃 활짝 핀 제주도. 여전히 인기가 좋은 관광지다. 오늘의 주인공 김종태 씨는 관광객들 한 무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제작진이 관광객들에 물으니 "바나나 체험 하는 곳"이란 답이 돌아온다. 바나나부터 파파야 등이 가득한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들로 들어차 있었다.

파인애플이 자라는 모습부터 커피콩 열매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학부모에게도 아주 인기가 좋다. 이어 나무 시식회 또한 열렸는데, 조금은 생소한 이 나무의 정체는 바로 '설탕 나무'인 사탕수수다. 김종태 씨는 사탕수수로 조청을 만들 수 있다며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다시 이동하는 관광객 무리와 김종태 씨. '제주 필리핀'에 이어 이번엔 '제주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록색 바나나가 있다. 휴대전화 속 오랜만에 담기는 이국적인 풍경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신이 났다. 초록바나나를 이용한 잼이나 구이를 먹어보는 등의 체험도 진행할 수 있어 오감이 만족할 만하다고 관광객들은 전한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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