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10일 엘라 그로스 인스타그램에는 “제니언니랑”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로 활약 중인 한 제품과 인증샷을 찍은 엘라 그로스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의 사진이 담긴 제품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띤 엘라 그로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닮은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엘라랑 제니 진짜 닮았다”, “엘라 저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목구비가 저렇게 뚜렷하지”, “엘라야 언니가 많이 좋아해!”,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라 그로스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라 그로스는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듯한 비주얼과 성인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은 모델로서의 잠재력뿐 아니라 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엘라 그로스가 다방면에 걸쳐 지니고 있는 재능에도 주목했다는 후문.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는 전속계약 체결을 알릴 당시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엘라의 가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최근 엘라 그로스가 출연한 배스킨라빈스 광고는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엘라 그로스 엄마는 SNS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반대하는 대중들은 제발 이것을 엘라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엘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상처되는 말과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