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건후, 흔들의자서 나른함 즐겨…구자철과 ‘건나블리’의 만남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박주호 아들 건후가 힐링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st part of the shooting in May was the garde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흔들 의자에 앉아 나른함을 즐기고 있다. 

흔들리는 의자가 즐거운 듯 양손을 꽉 쥐고 있는 그의 사랑스러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세상에 건후보다 귀여운 건 없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 박주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건후의 아빠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축구선수다.

아내 안나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1명씩 두고 있다. 이에 건후는 올해나이 3살로 알려졌다.

앞서 건후는 얼굴에 생긴 상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잠시 하차하기도 했다.

이후 보조개와 함께 방송에 복귀한 건후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건후와 나은, 일명 ‘건나블리’ 남매는 광희와의 스위스 여행을 즐기고 있다. 

건나블리는 뮈렌 마을에서 광희와 헤어져 구자철 선수를 만났다. 박주호와 친형제같은 사이라는 구자철은 “두 아이의 아빠”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동물원에 놀러간 세 사람은 사자 우리에 건후의 신발을 떨어트리는 사고를 냈다. 이에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통화해 “건후가 잘못했어”라고 설명했다.

건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