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전성우가 JTBC 새 드라마 ‘검사내전’에 주연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전성우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 “긍정 검토 중이다. 주연으로 출연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전성우가 주연으로 발탁된 ‘검사내전’은 서울에서 생활하던 생활형 검사가 지방으로 좌천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 정려원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전성우는 극중 주인공 검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지방의 검사 역할로 제안이 온 것이 사실이다.
한편 전성우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사제 한성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어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국가정보원 대테러 팀 사이버요원 서지원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JTBC 예능 ‘서핑하우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우는 짧지만 남다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자연스레 스며들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금 것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는 11월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현직 검사 김웅의 동명 에세이가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