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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옥택연, ‘더 게임:0시를 향하여’ 태평 역 캐스팅…제대 후 첫 복귀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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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옥택연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선택했다.

8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 측은 “옥택연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쥬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 역할을 맡을 예정.

옥택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5월 전역을 마치고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 '더 게임'을 선택한 배우 옥택연은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 1월 편성을 확정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게임’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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