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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형욱, 반려견 레오 입마개 착용에 네티즌 갑론을박 이어져…“주변사람들 놀라는 것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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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용인서 폭스테리어가 여아를 무는 사건에 대해 소신을 밝혔던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 ‘개통령’ 강형욱이 공개한 사진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가족들과 함께 서울 나왔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형욱 훈련사의 아내와 아들, 그리고 반려견 레오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몇몇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바로 레오가 입마개를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강형욱 인스타그램

이들은 “입마개는 오버같다. 감정섞인 대응같아서 보기 좋지 않다”, “레오는 입마개 필요 없는데”, “레오는 왜 입마개를 했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입마개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 “입마개가 불편할 것이라는 건 고정관념” 등의 주장을 펼쳤다. 한 네티즌은 “입마개를 해도 뭐라하고, 안 해도 뭐라하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강형욱 훈련사가 라이브 방송서 밝힌 바에 따르면 레오는 오랫동안 통제 속에서 훈련을 받고 자란 개라 사람이 많은 곳에서 쉽게 흥분하고 긴장한다고.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경우에는 무조건 입마개를 한다고 밝혔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강형욱 인스타그램

이러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강형욱 훈련사는 별도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레오가 입마개를 한 이유는 혹시 레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놀랄까봐였다”며 “저와 레오는 주변사람들이 놀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한 네티즌은 강형욱 훈련사의 대응에 대해 칭찬하는 동시에 향후 입마개 착용법이나 입마개에 관한 영상을 찍어주면 좋겠다고 정중히 부탁하기도 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4일 용인의 한 아파트서 폭스테리어가 여아를 물어 흉터를 남기게 한 사건에 대해 해당 개가 사람을 문 경력이 많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 때문에 일부 폭스테리어 견주들이 반발하고 일어났으며, 설채현 수의사는 섣부른 판단이라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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