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허규♥신동미 부부가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허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봤다..#뮤지컬 #썸씽로튼!!! 느무 재밌다...왜 인제 봤나..정말 대단하다..멋지다 대체 저런 아이디어와 발상을 어떻게 해내는걸까?? 음악도 무대도 내용도 배우들 기량도 짱짱짱 #셰익스피어 너무 섹시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규는 아내 신동미와 함께 뮤지컬 포스터 앞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옷을 맞춰입은 듯한 두 사람의 똑닮은 얼굴까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나이 똑같아서 더 좋아요. 티격태격”, “오늘도 본방사수 할게요”, “허규씨도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으로 데뷔한 허규는 현재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으로 신동미와 인연을 맺은 후 친구로 지내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최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신동미-허규는 방송에서 동갑 나이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신동미와 허규는 올해 나이 4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