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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2’ 김보미, 고주원과 결별설 일축하는 다정 커플샷…‘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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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보미가 고주원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5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자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작업중이에요!!! #보고 인형인데 녹음이 된답니다? #듣고싶은말이 있으실까요?!! #보고 #보고인형 #보고바자회 #연애의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고주원과 곰인형을 들고 귀엽게 셀카를 찍고 있다. 실제로 11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케미를 발산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보미씨 목소리 들리는 것 같아요”, “보고커플 내 최애. ㅜㅜ 보고커플 보면서 연애세포 다 살아났어요”, “잘 만나고 있는데 결별설 그만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저번 한의원 데이트 짱”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연애의 맛 시즌 2’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은 지난 시즌 1에서 유일하게 시즌 2까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한 맞춤 특급 데이트 코스를 선보였다. 

그는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김보미를 위한 맞춤형 수제화를 선물했다. 특히 고주원은 자신이 직접 김보미의 발 사이즈를 재고, 4일에 걸쳐 구두를 만드는 등 180도 변신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수제화 선물에 이어 잔병치레를 자주하는 김보미를 위해 한의원까지 찾는 등 특별한 침실 데이트로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살로 김보미는 28살이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며, 김보미의 직업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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