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승윤이 ‘철파엠’에서 ‘호구의 연애’ 윤선영을 언급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오승윤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이어 오승윤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오승윤은 ‘1문 1답’ 코너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면서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숨김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분들이 ‘직진남’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다”고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혹시 윤선영 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시느냐”고 궁금해했고, 오승윤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그는 ‘호구의 연애’에서 윤선영과 ‘맑음이 커플’로 불리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수돗가 앞에 선 두 사람의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둘만의 시간을 담아내는 영상 촬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윤선영은 오승윤을 향해 먼저 수줍은 키스신 제안을 던지는 등 맑음이 커플의 설렘 지수가 공개됨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오승윤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배우다.
‘매직 키드 마수리’에 출연하게 되면서 아역 배우로서 얼굴을 많이 알리게 됐다. 또 아역 시절부터 해리포터를 비롯한 각종 외화, 애니메이션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이어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멜로가 체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동성애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그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