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영화 ‘뮬란’ 주인공인 유역비의 근황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유역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3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역비는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유역비는 품에 안고 있는 강아지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미소가 아름다워요”, “놀라운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이 더해진 댓글을 남겼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유역비는 ‘신조협려’와 ‘천룡팔부’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중국의 유명 배우다.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며 유역비의 국적은 미국이 됐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외교관, 어머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유역비는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린 ‘신조협려’와 ‘천룡팔부’외에도 ‘금분세가’, ‘선검기협전’,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천녀유혼’, ‘초한지-천하대전’, ‘조조: 황제의 반란’, ‘제23의 사랑’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또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8일(한국시간) 디즈니 측은 실사 영화 ‘뮬란’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고, 이와 동시에 유역비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뮬란’ 예고 영상에서 유역비는 뮬란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유역비가 출연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은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뮬란’에는 유역비 외에도 견자단, 공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