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아가씨’가 8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아가씨’에 출연해 발군의 연기력을 뽐낸 김태리의 근황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블로그에는 김태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영화 ‘승리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리호’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볼거리와 스토리를 예고하는 SF 대작이다. 김태리는 영화에서 온 우주를 휘어잡을 대단한 기세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2014년 ‘더 바디샵(THE BODYSHOP) CF’로 데뷔했다. 이어 2015년 단편영화 ‘문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가씨’에서 숙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사랑을 받았다. ‘아가씨’에는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등이 함께 출연해 영화를 빛냈으며 총관객 수 4,288,825명을 기록했다.
이후 ‘리틀 포레스트’,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키고 있다.
‘승리호’로 보여줄 김태리의 색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