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토란’ 초복 보양식, 김하진 ‘삼계탕-고추무침’과 임성근 ‘돼지갈비찜’…‘제철 과일 실패 없이 고르는 법’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초복 보양식으로 ‘삼계탕’, ‘고추무침’, ‘돼지갈비찜’, ‘제철 과일 실패 없이 고르는 법’이 나왔다. 

7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초복 보양식’ 편에서는 김하진 요리 전문가는 깊고 진한 ‘삼계탕’과 삼계탕과 딱 ‘고추무침’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삼계탕’은 깨끗이 손질한 영계 2마리에 밤, 대추, 불린 찹쌀, 통마늘을 적당량 나누어 넣고 산적 꼬치로 바느질 하듯이 꿰맨다.

한입 크기로 썬 소힘줄 400g을 5분간 데치고 물을 넣고 보충해가면서 육수를 끓인다.

육수에 손질한 닭을 넣고 황기, 대파, 저민 생강, 남은 불린 찹쌀, 둥글레차 티백을 넣은 육수팩과 소주를 넣고 30분간 끓인다.

닭이 익으면 남은 마늘과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송송 썬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고추무침’은 풋고추 10개의 꼭지를 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후에 꼭지를 뗀 통마늘 2컵을 센 불로 5분 정도 볶는다.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간 양파, 간 사과를 넣고 갈아서 양념장을 만들고 준비해 둔 풋고추와 마늘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면 요리가 완성된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돼지갈비 1kg는 뼈와 뼈 사이 중간을 자른 후에 적당량 썰고 팔팔 끓는 물에 손질한 돼지갈비를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한다.

물에 손질한 돼지갈비를 넣고 커피, 맛술, 후춧가루, 흑설탕, 황물엿으로 만든 양념을 넣은 후 센 불 20분, 중 불 15분, 약 불로 10분간 익힌다.

국물이 1/3로 졸면 센 불로 올린 후 간장 4큰술, 저민 생강, 통마늘, 고추씨를 넣는다.

국물이 자박해지면 당근 반 개를 넣고 4분간 조린 후 오이 반개, 사과 반개를 넣고 조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연매출 30억 최성진 대표가 나와 ‘제철 과일 실패 없이 잘 고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