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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SBS스페셜’ 연평도 NLL 틈 노린 중국 어선의 쌍끌이 노략질, 서해5도 특별경비단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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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스페셜’에서 NLL 속을 들여다보았다.

7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틈의 바다’ 편을 방송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연평도와 NLL은 불과 3.4㎞, 북한 섬인 석도와는 채 4㎞도 떨어져 있지 않다. 그 틈새는 한반도의 바다 영토인데, 그곳에서 중국 어선들은 노략질과 다름없는 불법 조업을 벌인다. ‘SBS 스페셜’ 측은 그들을 단속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원들을 찾아가 현 상황을 영상에 담았다. 아울러 해당 다큐의 내레이션은 배우 이시언이 맡았다.

‘틈의 바다’에서 어둠을 틈타 우리의 영토로 숨어들어 몰래 조업을 하던 불법침입 일당이 검거됐다. ‘SBS 스페셜’ 측이 공개한 영상에 담긴 충격적인 장면, 불과 지난달에 일어난 일이다. 그들 일당을 검거한 이들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특수진압대원들이다. 우리 바다에 불법으로 들어오는 외국 어선들을 단속하고 불법 어민들을 검거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연평도 북쪽 3.4km 지점에서 관광객들도 어렵게 볼 수 있는 고기잡이배는 우리나라 어선도 아니고 북한 어선도 아니고 중국 어선이다. 우리나라도 북한도 갈 수 없는 금단의 구역 그 틈을 악용한 중국 어선이 무법자처럼 끼어든다. 그 유명한 쌍끌이 어선도 보인다. 우리의 황금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박호경(35) 경장은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허탈하다. 빈 손으로 돌아가니까”라는 심경을 밝혔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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