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 ‘슈퍼히어러’ 강타, 23년 전 H.O.T. 시절 랩 실력 그대로…장윤정은 “처음부터 멘붕” 진짜 래퍼 찾을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퍼히어러’에서는 강타는 과거 아이돌 그룹 H.O.T. 의 변하지 않는 랩실력을 보여줬다.

7일 방송하는 tvN 추리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서는 장성규의 진행으로 본격 귀피셜 음악 추리 예능이 방송됐다.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이 '히어러'로 김구라, 박준형, 엄현경, 붐, 황제성이 '빌런'으로 출연해서 소리만 듣고 싱어의 성별, 국적 등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진짜 래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꾸며지게 됐다.

이에 패널들은 강타에게 “그래도 강타 씨는 랩을 하지 않았냐? H.O.T. 의 랩을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강타는 “23년 전 일이라”고 하며 자신 없어했다.

하지만 강타는 변하지 않는 랩실력을 자랑하면 출연진들의 감탄사를 받았다. 

김구라는 도전자들의 첫번째 노래를 들은 후에 “이번에는 우리가 빌런이 아니고 제작진이 빌런 같다. 너무 어렵다”고 하며 손사래를 쳤고 장윤정은 “처음부터 멘붕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히어러로 출연한 가수 김현철과 소녀시대 써니는 도전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들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음악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전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tvN 방송 ‘슈퍼히어러’는 매 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