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과 홍진영이 힐링여행을 떠난 사승봉도가 화제다.
7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보성과 라오스 여행을 떠난 이상민 4탄, 이성민·김성균·손여은·김혜은·조우진을 포함한 영화 '보안관' 멤버의 태안 MT를 이끄는 배정남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인천 옹진 사승봉도 여행을 떠난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특별한 휴가 2탄이 공개됐다. 홍자매가 간 ‘사승봉도’는 둘레 3km의 섬으로 캠핑족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홍선영은 여행 중에도 다이어트 운동을 쉬지 않았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스쿼트 운동을 하더니, 홍진영의 제안에 군말 없이 2ℓ 생수통을 들고 해변을 오가며 칼로리를 태웠다.
아울러 홍자매가 운동 후에 먹은 애플수박, 그리고 지난 회차에도 등장했던 유니콘 튜브 그리고 두 사람의 만찬을 책임진 돌판바비큐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방송 녹화 기준으로 무려 12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것을 참다가 정해진 기간마다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인 ‘치팅데이’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1983년생으로 김희철이 출연했다. 1983년생 37세이지만 동안외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어려보이는 김희철은 ‘母벤져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그에게 다가가 “우리 작은 아들”이라고 부르며 SM 출신이라는 인연이 있는 아들 후배에게 친근감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