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7일에 방송된 '우리집에 왜 왔니' 에서는 아티스트 솔비의 집으로 찾아갔다.
악동들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솔비의 집에 찾아갔다. 한혜진은 얼마전 전신에 검은분장을 하고 누드화보를 촬영했다고. 솔비는 프랑스 전시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정도로 놀라운 그림솜씨의 소유자였고 커다란 오두막같은 2층 집에 살고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1층은 갤러리, 작품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2층에 테라스와 침실 등 생활공간이 있었다.
솔비의 침실은 책장 뒤에 비밀공간 안에 있었고 디제이 부스와 음악과 레이저 조명이 빛나는 남자 화장실 등 상상을 초월하는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모두 놀라워 했다. 지인들과 집에서 자주 파티를 하는 솔비의 집을 본 한혜진은 나래가 졌다며 감탄했다. 솔비는 혜진이 선물로 가져온 화장품을 마음에 들어했다.
집 안 곳곳에 걸려있는 솔비의 추상화를 보고 오스틴강은 그림 제목을 알아맞춰서 모두 놀라게 했다. 내부에 있는 카페에 있는 커피기기를 주인인 솔비가 다룰 줄 몰랐는데 다행히 딘딘이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서 커피를 내려주었다. 이들은 즉석라면기기로 라면을 끓였고 라면과 커피를 테라스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폭흡했다.
솔비의 과거가 있는 물건을 찾아 모두들 집안을 헤맸는데 희철은 솔비 바디 시크릿 책을 찾아왔고 혜진은 술병을 찾아왔다. 솔비는 혜진의 술 많이 마신 모습을 기억했는데 혜진은 누군가와 엮여 있으니 이야기하지 말자고 황급히 말을 막았다. 타이푼 2집을 들고온 오스틴강 덕분에 당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19살 멤버는 이제 전역을 했다고. 솔비의 선택은 바디 시크릿 북이었다.
솔비의 전생이 로마공주였다고 점술가가 이야기해서 솔비는 실제로 로마의 성 안으로 들어갔는데 자신의 물건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해서 모두가 놀려댔다. 하지만 한혜진은 자신도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고 자신과 닮은 얼굴과 포즈를 하고 있는 그림 속 모델을 보고 자신인 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2부에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