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놀라운 토요일’(놀토)가 6일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유미의 근황이 포착돼 누리꾼의 시선을 끈다.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 strong courageous and always believe in yourself !!!! #とは言ってみたものの久々すぎて筋肉が笑ってる #라고말해봤지만넘올만이라근육이웃네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거울 속 아유미의 이국적인 미모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슈가 시절과 별반 다를 바 없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슈가 때랑 똑같네요”, “너무 이쁘다”, “결혼 하지말고 활동 오래 오래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로 데뷔한 아유미는 ‘샤인’, ‘시크릿’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활동 당시 아유미는 젖살기 남아있는 귀여운 얼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06년 12월까지 슈가로 홀동하던 그는 같은해 7월 코다 쿠미의 ‘큐티 허니’를 리메이크해 솔로 가수로 발걸음을 뗐다.
제목 그대로 깜찍하면서 섹시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원래 고향이었던 일본으로 돌아가 한국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궁금증이 커졌다.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활동명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3월 국내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종영한 ‘인생술집’에 출연해 한국활동에 시작을 알린 그는 최근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과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아유미가 출연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아유미는 올해 나이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