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청아가 오랜 연인이었던 이기우와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청아의 인스타그램 속 근황에도 누리꾼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마에 얼음 수건 올리고 누운 나는.. 아쉬움에 현장사진 뒤적뒤적 #VIP #오늘회식인데못간깍두기 #급성여름몸살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진지하게 뭔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지 않는 듯 여전한 동안 비주얼과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늑대의 유혹 때랑 다른 게 없다”, “이기우님이랑 결별 소식 너무 마음 아파요..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길”, “아프지 마세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이청아는 인기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을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에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청아는 영화에서 강동원-조한선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이후 ‘별순검 시즌 2’, ‘다함께 차차차’, ‘꽃미남 라면가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고, 특히 지난 2011년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기우와 공개 열애를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개 열애 후 6년간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간간이 결별설에 휩싸였던 바, 7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최근 동료로 돌아갔다고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아름다운 세상’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던 이청아는 SBS ‘VIP’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