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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국노래자랑’ 가수 금잔디X김용임, 나이 잊은 귀요미 끼 발산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7.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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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7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를 찾았다.

광진구는 아차산의 일출 명소가 있고 고구려의 최대 유적도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오늘도 정정하신 송해(나이 93세) 씨는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를 가득 메운 청중들이 환호했다.

송해 씨는 평전 <나는 딴따라다>를 통해 일대기를 표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체인지스틱을 KBS2 모 프로그램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의 정준영(81세) 씨가 ‘추억의 소야곡’을 열창하자 이에 감동한 송해 씨가 합창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기운을 받은 정 씨는 ’청춘 고백‘을 이어서 열창했고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의 김제권(76세) 씨는 ‘울리는 경부선’을 열창해 어르신들을 숙연하게 했다.

네 번째 무대는 ‘사랑탑’을 열창한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송해가 인정한 것처럼 귀요미 끼를 발산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오라버니, 동산에서, 음향, 고목나무, 권태기, 몹쓸사랑, 사랑껌, 신사랑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화제를 끌자 최근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앞서 세 번째 무대는 ‘오늘이 젊은 날’의 김용임 씨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55세인 김용임 씨는 사랑님, 부초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내사랑 그대여, 빙빙빙, 사랑은 무승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생산했다.

첫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화려하게 컴백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실용무용과 2학년 한주혜 씨(21세)와 김수연 씨(22세)는 ‘맨발의 청춘’에 맞춰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줘 청중들이 환호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 이민지(23세) 씨는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송해 씨 정신을 쏙 빼놓기도 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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