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 베타글루칸 함유돼 성인병 치료 효능 있어…섭취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차가버섯’ 효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거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차가버섯에 관련해 방송됐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가버섯 안에는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분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시킨다. 

차가버섯을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차가버섯은 원물 그대로 물에 우려 차로 음용할 수 있다. 또한 차가버섯 가루의 경우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차가버섯은 60도 온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용출되며 오버할 경우 성분 파괴의 위험이 있다.  때문에 한번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차가버섯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특별한 독성이 없는 차가버섯이지만 버섯, 식물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다 복용시에는속쓰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