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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조선생존기’궁으로 온 경수진과 강지환. 강지환 결박당해 내시되나?박세완 설지윤에 온몸 신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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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6일 방소된 ‘조선생존기’ 9회에서는 궁으로 올라온 강지환이 내시들에게 결박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재석과 윤지민은 제조상궁 설지윤과 박수량이 손을 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궁으로 들어간 강지환에게 내시가 얘기 들었냐며 칼을 꺼내들며 양물을 자르고, 오줌구멍을 막고 자른 양물을 담는다며 내시가 될 거라 말한다.

설지윤은 세자빈 후보들을 신검한다. 박세완도 설지윤에게 겨드랑이 냄새를 맡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신검을 받고 합격한다. 

강지환은 내시가 되길 거부하지만 무예에 출중한 상원에게 된통 당한다. 강지환과 상원 앞에 한재석이 나타나고, 한재석이 강지환은 잠시 신분 위장하는 거라 말하지만 상원은 꿈쩍도 않는다. 

한재석은 상선과 이야기 해보겠다며 나가고, 상원은 자신이 정7품 세자궁 담당 상원이라 소개한다. 

이재윤은 경수진에게 독방을 내주고, 박세완이 궁 안에 있다며 만나게 해준다. 

윤지민은 이재윤에게 책빈례에 나오는 시험문제를 알아오라 재촉한다. 이경진은 이재윤에게 시험문제 답으로 보릿고개와 목화를 낸다 알려준다. 설지윤도 후궁을 통해 이를 전해 듣는다.

한재석이 상선과 이야기를 나눈 뒤 결과를 전해들은 내시들은 강지환을 결박시킨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윤지민은 박세완에게 목화와 보릿고개라 알고 있으라하는데 박세완은 부정행위아니냐며 자신은 그런거 싫어한다 말한다. 윤지민은 강지환이 만나고 싶으면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 협박한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강지환)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총2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래는 ‘조선생존기’ 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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