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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부 종합] DNA 검사로 잡은 10년전 강간범! 충격적인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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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6일에 방송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증거로 인해 경찰에 잡히게 된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공개 되었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캡쳐

 

정세훈은 출소 후 친구와 함께 지내며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전처의 아들까지 이용해서 돈을 모았지만 돈이 잘 모이지 않자 위조지폐를 만들었다. 그는 마약중독자라서 마약을 살 돈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세훈과 친구는 결국 위조지폐 300만원을 건네고 마약판매상인 김은진에게 마약을 받았다. 하지만 김은진에게 발각이 되어 혼이 나고 이번에는 진짜 돈을 입금해주었다. 

김은진은 세훈에게 받은 위조지폐를 돌려주지 않고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카페에 들러서 팥빙수를 사 먹은 뒤 지갑을 차 지붕위에 놓고 출발을 하는 바람에 지갑을 땅에 떨어뜨렸다. 이 지갑이 행인에 의해 발견이 되었고 지갑을 열어본 행인이 경찰에 위조지폐를 신고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고 일당을 모두 일망타진하였다. 

마약의 유혹은 너무나 강해서 끊을 수가 없으니 시작조차 하면 안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희수는 마약 절도 사기 등으로 교도소를 들락거리던 중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찾아들어가 강간을 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샤워를 시켜서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았고 경찰은 극소량의 범인 DNA만을 얻었을 뿐이었다. 김희수는 그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국수집을 차렸다. 그러다 동네에 사는 한 여성과 알게 되었고 그 여성이 부부싸움을 하고나서 자신을 찾아와 술 취해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면서 김희수가 자신을 성추행한 것으로 오해했다. 여성은 김희수를 성추행범으로 고소를 했고 경찰은 김희수의 DNA를 채취해서 검사를 했는데 오래전 범인을 잡지 못한 강간사건 범인의 DNA와 일치함을 보이자 그를 강간범으로 체포했다. 

범죄는 아무리 흔적을 지워도 결국은 발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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