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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서울 서촌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 채우는 맛집 즐비 기름떡볶이-떡갈비-명란계란말이 ‘침샘 자극’…개교 4년 만에 첫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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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 등장한 서울 서촌 통인시장이 화제다.

6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가 개교 4년 만에 첫 수학여행을 떠났고, 특별 전학생으로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등장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형 멤버들은 서울 종로구 서촌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상의집, 국궁장, 통인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화가 가득한 ‘형님’들을 위한 조치로 진관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경험했다.

그 중에서도 통인시장이 눈길을 끌었다. ‘엽전 도시락’으로 유명하고, 그 도시락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란 맛집이 즐비한 통인시장의 먹자골목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기름떡볶이, 떡갈비, 숯불닭꼬치, 명란계란말이, 미니햄버거, 꼬마김밥, 어묵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음식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통인시장’은 6.25 전쟁 이후 서촌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옛 공설시장 주변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현재 엽전으로 음식을 사 먹는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광객들이기 인기 만점이다. 엽전 한 개는 500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통인시장 먹거리에 반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한 서장훈은 “아, 엽전 좀 달라고! 나 이거 먹어보고 싶다고!”라며 멤버들에게 앙탈을 부렸다. 이에 김희철은 “장훈이는 시장에 있어. 엄마는 집에 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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