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6일에 방송된 '훈맨정음' 2부에서는 은지원팀이 승리를 했다.
3교시 '가로세로 뭔지 알지?' 시간이 되었고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말' 을 뜻하는 단어로 지상렬은 '천리마'라고 답을 해서 맞췄다. '다른 지역의 물이 몸에 맞이 않아 탈이 나는 일' 에 '물갈이' 라고 지상렬팀이 또 맞췄다.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푹 밴 버릇' 의 답으로 지상렬은 '이력' 이라고 오답을 냈고 지원팀은 "이골"이라고 답을 냈는데 정답이었다.
'자연과 자아가 하나가 된다' 는 사자성어로 지원팀은 '물아일체' 라고 답을 냈고 이는 정답이었다. '사실 그대로 고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로 '이실직고' 를 지원팀이 연달아 맞췄다.
'한편으로는 기뻐하고 한편으로 슬퍼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로 '일희일비' 라고 답을 낸 지원팀이 정답을 맞추면서 지원반이 앞서갔다. '어떤 사실을 화제삼아 이러쿵저러쿵 쓸데없이 입을 놀리는 일' 을 뜻하는 말로 '입방아' 라고 지원팀이 또 다시 정답을 맞췄다.
이어 데니안과 엠버간의 대결로 문제가 제공되었는데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로 "아무개" 를 낸 데니안이 오답이었고 앰버는 "깜박이" 라고 오답을 냈다. 데니안은 다시 곰곰이 생각해서 "거시기" 로 정답을 맞췄다.
볼일을 뜻하는 2글자로 "용무" 라고 정답을 낸 조나단의 활약으로 은지원팀이 1점을 더 얻었다. '힘이나 기세 따위가 세차게 북받쳐 오르거나 급히 솟아오름 또는 그런 기세를 뜻하는 말'로 "용솟음" 을 지상렬팀이 맞췄다.
'남의 눈에 들기 위해 겉으로만 꾸미는 일을 이르는 말' 로 '눈관음' '눈치음' 등 오답들이 난무했다. 정답인 '눈비음' 을 남창희가 여러 시도 끝에 어렵게 맞췄다. '두 개의 금속, 유리 , 플라스틱 따위를 녹이거나 반쯤 녹인 상태에서 붙이는 일' 을 뜻하는말로 '용접'이라고 은지원 팀이 답을 냈고 이는 정답이었다. 이로써 최종우승팀은 은반장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