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6일에 방송된 '훈맨정음' 1부에서는 앰버와 데니안 지상렬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맹활약을 펼쳤다.
1교시 받아쓰기 시간에 "앳돼 보이는 앰버는 어깨가 뻑적지근함을 느꼈다" 을 받아썼는데 지원팀이 정답을 맞췄다. 그 후 "어쭙잖게 스포츠난을 읽은 데니안" 을 받아썼다. 외래어 뒤에는 "난"이 붙고 한자어 뒤에는 "란"이 붙는다고 김성주는 부연설명했다.
2교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시간이 되었고 오스틴이 한식당에 가서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음식이름에 대해 배워온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오스틴은 백반(흰밥)과 고명(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것), 고명딸 (귀한 딸)에 대해 식당주인에게 배웠고 사람이름에서 유래된 음식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식당주인은 김이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만든 음식이라 김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2교시 시간에 명태, 노가리, 임연수어, 숙주나물 중에서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지 않은 음식을 고르는 문제를 풀었는데 답은 노가리였다. 지상렬팀이 정답을 맞춰서 양념 닭강정을 맛있게 먹었다.
앰버가 미국에서 태권도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고 해서 격파 시범을 보여주었다. 손으로 송판을 격파한 후 멋지게 발차기로 연달아 송판 3개를 격파했는데 그 모습을 본 멤버들은 멋지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이어 조나단이 송판격파를 했는데 0장을 격파해서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남창희도 0장을 격파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조나단은 다시 도전해서 10장을 격파했다. 남창희 역시 재도전해서 2장을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