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김현정이 소찬휘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김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정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예뻐요”, “뱀파이어 설이 나돌고있어”, “미모 무슨 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현정은 1997년 1집 ‘LEGEND’로 데뷔했다.
그는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K-POP의 디바로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솔로 가수이다.
김현정에게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그녀와의 이별’이 있다면 200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멍’이 있다. 더불어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여성솔로가수 중 가장 많은 음반판매량과 음악프로 1위를 달성했다. 그는 롱다리미녀가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현정이 방송에 자주 보이지 않는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성기때 너무 많은 스케줄로 인해 매일같이 총알승합차에 몸을 실었고, 그러다 차가 전복되는 수준의 교통사고를 여러번 겪게 되어 트라우마가 남았다고 한다.
현재는 각종 행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오늘 6일 KBS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1탄 소찬휘, 김현정 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