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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에 탁월…섭취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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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리바이오틱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한 한 주부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날 그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며 운동을 병행한 끝에 3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후 미인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음식에 프리바이오틱스 뿌려 먹는 모습을 보였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MBC ‘생방송 오늘저녁’

해당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보다는 유산균의 영양분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에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높여주는 반면 살을 찌게 만드는 유해균 활동은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만과 연관이 있는 장내 미생물 퍼미큐테스와 박테로이데테스를 제거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섭취 가능하며,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3~8g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우엉, 바나나, 고구마 등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고, 분말 형태의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 체형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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