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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하는 작품…“극 중 인물관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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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5일 첫 방송된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2014년 일본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원작 또한 루이스 브뉴엘 감독이 연출하고 카트린느 드뇌브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브린느’의 오마주작이라는 점이다.

원작에는 우에토 아야, 키치세 미치코, 사이토 타쿠미, 키타무라 카즈키, 스즈키 코스케, 키노시타 호카, 이토 아유미 등이 출연했다.

이에 따라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채널A 홈페이지
채널A 홈페이지

손지은(박하선 분)은 마트 시간제 알바로 진창국(정상훈 분)과 부부 사이다. 하지만 진창국은 구청 인턴 공무원인 고윤아(박민지 분)와 엮이는 관계다.

손지은 역시 대안학교 생물교사인 윤정우(이상엽 분)와 부적절한 관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정우는 미국에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다.

최수아(예지원 분)는 출판사 대표 이영재(최병모 분)와 부부 사이지만, 이영재 역시 선우제니(정예진 분)와 심상찮은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원작 일드는 불륜에 눈을 뜬 섹스리스 주부 사사모토 사와(리메이크판 기준 손지은)의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덕분에 2017년에 영화판으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국내서는 리메이크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지난 6월 13일 2년 만에 지각 개봉을 했으나,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씨네21 이용철 평론가는 작품에 대해 ‘불꽃보다 반딧불이’라는 평을 내리며 별점 6점을 매긴 바 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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