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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MCU 페이즈 3 두 번째 작품…“‘닥터 스트레인지 2’의 메인 빌런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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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OCN서 6일 오전 0시 40분부터 방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두 번째 작품이며, MCU 전체로 놓고 보면 14번째 작품이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다.

배네딕트 컴버배치는 주인공인 스티븐 스트레인지, 치웨텔 에지오포는 칼 모르도, 틸다 스윈튼은 에인션트 원, 매즈 미켈슨은 케실리우스 역을 맡았다.

‘지구가 멈추는 날’ 리메이크작을 연출했던 스콧 데릭슨 감독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일부 팬들은 불안감을 가지기도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러나 1억 6,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북미서만 2억 3,26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월드와이드로는 6억 7,77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국내서는 무려 544만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마블민국’의 위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9%(평점 7.3점),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2점 등 평단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국내 평론가들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원작서 티베트인으로 설정되었던 에인션트 원을 틸다 스윈튼이 연기하면서 화이트워싱 논란에 휩싸이기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중국 개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티베트인을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봉 후 해외 수익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국으로, 유일하게 1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마블은 이에 덧붙여서 에인션트 원이라는 캐릭터를 국적, 과거, 성별까지도 모호한 인간성을 벗어난 캐릭터로 재창조하길 원했다고 밝혀 개봉 이후에는 그러한 비판이 수그러들었다.

한편 속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역시 제작이 확정되었고, 올 봄부터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현지서는 2020년 11월이나 2021년 11월에 개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치웨텔 에지오포, 베네딕트 웡을 제외하면 별다른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틸다 스윈튼이 에인션트 원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다.

더불어 전편에서 소서러 슈프림으로 거듭난 닥터 스트레인지와 척을 지게 된 모르도가 본격적으로 빌런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나이트메어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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