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나 혼자 산다’ 노라조 조빈 등장과 동시에 좌중 압도…김충재, “노래 선생님은 가수 박재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노라조 조빈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한 한혜연과 김충재 등의 노래 실력도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마지막 게스트 등장한 노라조는 히트곡 ‘슈퍼맨’을 개사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는 노라조가 등장한 영상을 보며 “딱 지칠 때 왔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뒤 노라조의 원흠은 자리를 떠났고,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조빈은 성훈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노라조의 조빈은 “6주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6주년 역사 속에 잠시나마 제가 같이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다. 다치는 사람 없이 재미있는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한혜연은 자자의 ‘버스안에서’를 열창했다. 랩을 맡은 유노윤호는 ‘인생의 진리지’ 이후 오랜만의 랩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충재 역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김충재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하며 깜찍한 안무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연습하려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샀었고, 가수 친구들한테 레슨을 받았다. 그 친구는 박재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공개 이후 결별한 한혜진과 전현무는 잠정 하차했고, 복귀 예정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