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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의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인터뷰! "극 중 유해진의 무시무시한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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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5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 의 제작발표회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유해진은 극 중 큰 칼을 휘두르는 역할이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류준열은 총을 들고 싸웠고 첫 와이어액션을 소화했다고 했다. 유해진은 계속 산을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다고 했고 류준열은 자신이 제일 빠르게 산을 올라간 줄 알았는데 유해진이 먼저 와 있어서 놀랐다고 했다. 

인터뷰 도중 조우진 앞으로 날벌레가 들어오자 리포터는 드론이라고 농담을 했고 유해진은 "아 드론이었어? 진짜 소형화되었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드론을 조정하는 척을 하자 조우진은 "조종기는 크지 않을까요?" 라고 농담에 합세했다. 

류준열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유해진은 "촬영장에 올 때는 체육복 패션으로 오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쭉길쭉해서 '옷발'이 잘 받는다"라고 했고 이에 류준열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것이 패션의 포인트다"라고 했다.  이에 유해진은 "'꿈인 듯, 생시인 듯'이라고 말하는 줄 알았다"라고 아재개그를 선보였고 조우진도 이에 동조하면서 유쾌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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