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종합] ‘녹두꽃’ 조정석 VS 윤시윤, 동학인을 살육하려는 일본과 참혹한 우금티 전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녹두꽃’ 에서는 윤시윤이 일본에게 동학인을 모두 살육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이현(윤시윤)은 동학인을 모두 살육하라는 일본의 전략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조정석)은 우금티(우금치) 전투를 앞두고 다시 동학군으로 들어가게 됐다.

앞서 이강(조정석)은 동생 이현(윤시윤)이 '도채비'라는 것을 숨겨 줬다가 동학군에게 파문을 당했다.

하지만 일본에 맞서 이 나라를 지키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향한 그의 열망은 막을 수 없었고 이에 전봉준(최무성)에게 다시 오게 됐다.

우금티 전투는 동학농민혁명 사상 가장 큰 전투이자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는데 앞으로 이강은 이 전투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될지 궁금증을 줬다.

한편, 이현(윤시윤)은 수 차례 좌절과 마주하면서 결국 스스로 상투를 자르고 오니(도깨비)가 되어 일본을 돕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현은 의병을 도우려는 자인(한예리)의 계획을 저지하게 되는 잔인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에서 이번 전쟁에서 동학인을 살육할 전략을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증을 줬다. 

한편,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녹두꽃' 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또  '녹두꽃' 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48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녹두꽃’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