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강식당 시즌2’ 안재현의 아기 짜장밥 인기 폭발했다… 나이 잊은 강호동 “냉국수-비빔국수도 만만치 않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5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 시즌1보다 더 커진 식당, 더 다양한 메뉴, 더 나은 서비스가 시작됐다.

신라인의 숨결을 간직한 천 년 고도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고즈넉한 한옥에 ‘두 번째 강식당’을 오픈했다.

강사장 강호동, 주방 마스터 재현, 홍콩과 일본을 건너온 알바생 피오, 디저트 부 지원과 민호, 일꾼 수근이 뭉쳤다.

지난 방송에는 백종원(나이 54세) 대표의 비빔국수 양념장 레피시가 공개되면서 나가 비비바락 국수가 탄생했다.

백종원의 즉석 코치로 강호동은 분주했고 실수도 잦았지만 4일 차 영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5일 차 영업 준비가 들어가고 강호동은 미리 만든 반죽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었다.

영업 40분 전 피오는 직원 식사를 준비 중이었다. 재료가 총출동한 김치찌개였다. 국수용 후추와 이수근이 썬 파도 추가했다.

디저트부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선물로 두고 간 스텔라에 감탄하고 있었다. 쿠키 마스터가 되고 싶은 욕심이 절로 난다.

오늘 추가될 키즈 메뉴는 바로 짜장밥. 포인트는 달걀인데 먼저 시식용 베타 버전을 만들었다.

흰 밥 위에 달걀 우산을 씌워주고 짜장 떡볶이용 소스를 넣고 완두콩을 포인트로 한다.

일종의 짜장 덮밥 버전을 신중하게 음미해 본 멤버들은 짜장 양으로 인해 짤 수 있다고 의견을 냈다.

한편, 규현이 강식당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무에게도 강식당 합류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떡볶이를 주 3회를 먹는다고 할 정도로 떡볶이 마니아라고 하는 규현은 이날 아침에는 베이컨 치즈버거로 해결했다.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는 규현. 밀크셰이크에 감자튀김까지 찍어 먹고 낮잠까지 잤다.

강식당 멤버들은 짜장밥 메뉴명을 아기 짜장밥으로 정하고 판매용 완성품을 만들기 전에 열심히 테스트를 준비했다.

이제 영업 전반전이 시작됐고 강호동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대로 세팅을 철저히 하고 시뮬레이션까지 완성했다.

첫 손님부터 아이가 있어서 곧바로 조리에 들어간 아기 짜장밥. 달궈진 팬에 계란을 넣고 짜장 떡볶이 소스와 밥으로 마무리한다.

이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줄 달걀지단을 얹어준다. 아기들이 먹을 짜장밥인데도 성인 손님들의 시선을 끌었다.

안재현이 한 짜장밥이라는 말을 서로 소근대면서 좀처럼 시선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강호동은 백종원표 비빔양념장을 듬뿍 넣고 고명을 올린 뒤 준비를 마쳤지만 카메라 감독의 눈치 덕분에 김가루를 깜빡 잊었다는 걸 알았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아기 짜장밥의 인기 덕분에 멤버들은 본의 아니게 아기 돌봄이 서비스까지 하게 됐다.

특히 이수근은 한 아이를 안으며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부모님은 “우리 딸 횡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비빔국수 인기는 여전했다. 이수근의 손길을 받았던 아이의 부모는 싹싹 비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냉국수 주문이 밀려 있었다. 떡볶이도 늦게 주문한 테이블에 먼저 나가는 실수도 있었다.

“우리를 잊은 건가” 걱정한 손님은 첫 번째 냉국수라는 말에 금방 흡족한 웃음을 보이고 면치기가 바로 시작됐다.

냉국수 면치기를 보던 옆 손님들이 떡볶이가 맵다는 이유로 냉국수와 사이다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비빔국수에 이어 냉국수까지 인기가 높아지자 강호동은 더 분주해지면서도 바짝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고객의 행복은 곧 요리사의 행복. 강호동은 직접 참기름을 넣어 주며 냉국수 인기에 실감했다.

디저트부는 스텔라 쿠키와 용볼 일곱 개를 넣은 파르페를 준비했다. 고객들은 용볼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