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악플의 밤' 설리, 주변 친구들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냐’ 메시지 받았다고 해맑게 고백...“그 친구들은 나한테 연락하기 힘들었겠다”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7.05 21:06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은실 기자] 설리가 자신 주변의 친구들이 각자의 팬들로부터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냐’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5일 방영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신화 전진과 김승현이 출연했다.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김승현은 활발히 활동 중인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현은 자신의 아버지는 원래 말이 없으신 분인데 자식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셨다고 했다.

아버지가 신동엽에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던 에피소드에 대해 신동엽은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김승현은 아버지가 이젠 카메라를 즐긴다면서 촬영할 때 마다 새로운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게 신기하다고 밝혔다. 전진은 아버지가 방송이 느시는 거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가족을 욕하는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의 딸과 부모님에게 선을 넘은 악플이 달린 걸 본 김승현은 가족들이 그걸 볼 까봐 걱정했다고 했다.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보지 말라고 했지만, 딸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에 김승현은 이건 방송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조언해줬다는 말과 함께 출연료를 생각하라는 농담을 던졌다고 했다. 이어 가족끼리 출연하면 가족 출연료가 따로따로 나온다는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김승현 딸 자기가 안 키우고 할맘 할빠가 보더라. 완전 무책임함’이란 악플에 대해 김승현은 딸이 태어날 당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부모님이 걱정이 크셨다고 했다. 그래서 부모님이 선택하신 방법은 일단 숨기는거였고, 호적에 딸이 동생으로 등록됐다고 했다.

호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이 소식을 알게 된 기자가 기사를 내도 되겠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마음을 먹고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기자 회견 이후 바깥에 못 돌아다니고 섭외가 끊겼으며 회사도 어려워져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했다. 그 기간이 3~4년이었다.

김승현은 아이 때문에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부모님과 친구들의 격려로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신동엽은 연예인들은 어떤 동료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어울리기 애매하다고 밝혔다. 김숙은 요즘에는 팬들이 그 사람과 어울리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자 설리는 반대로 친구들에게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냐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해맑게 말하며 ‘그 친구들은 나한테 연락하기 힘들었겠다’라고 말했다. 그 얘기 들었을 때 어땠냐는 말에 설리는 ‘어떻게 저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지?’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했었다며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이상해 보이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진은 ‘전진이 아니라 후진중’이란 악플에 대해 저런 댓글이면 차라리 웃겼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짜증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 

22년째 함께 하고 있는 신화에 대해서는 군대 공백기를 가질 때 이대로 해체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마지막 멤버가 군대 제대를 한 후 함께 모여 의지를 다졌다고 했다. 이제는 큰 가족 행사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에릭이 결혼할 때 뽀뽀한 것에 대해선 어렸을 적부터 그런 장난을 많이 쳤다면서 굿바이 키스를 보낸거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굿바이를 굿나잇이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리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땐 스무 살 되자마자 바로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어떨 땐 결혼을 안하고 아이만 가지는 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기를 가지는 게 몸이 변하거나 출산을 하는 것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는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돌발 질문에 딸이 인정하고 좋아할만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중이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