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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태양의 계절’ 하시은, 입덧에 이상숙 임신 의심…김나운은 김주리 혼외자 사실 알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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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김나운이 김주리가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하시은은 입덧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숙희(김나운)은 아들 민재(지찬)와 결혼한 며느리 지은(김주리)가 홍회장의 친자가 아닌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이에 숙희(김나운)은 지은(김주리)에게 “너 혼외자라며? 비서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어떻게 감쪽같이 속여?”라고 하며 화를 냈다. 

숙희(김나운)는 남편 재용(유태웅)에 이 사실을 알렸고 재용은 “홍회장이 지은이를 왜 우리한테 보낸 줄 알겠다. 유유상종이랄까”라고 하며 숙희가 혼외자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한편, 덕실(하시은)은 시월(윤소이)이 태양(오창석)의 옛 애인일 거라는 확신을 하고 엄마 미란(이상숙)에게 태양의 집을 떠나자고 말했다.

태양(오창석)은 덕실(하시은)과 미란(이상숙)을 위해 식사를 차렸고 덕실을 음식을 먹으려다가 입덧을 하게 됐다.

이에 미란(이상숙)은 수상하게 생각하게 됐고 덕실(하시은)은 달력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덕실과 태양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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