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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보이쉬한 매력으로 시선 강탈…‘가왕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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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가수 선우정아가 주목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선우정아의 일상 모습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선우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주던 매니저 님의 말에 못 참고 터지는 과정 ㅋㅋㅋㅋ 어떤 말이었을까요? #힌트_오그리토그리”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정아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선우정아는 편안한 티셔츠와 외투를 매치한 패션과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보이쉬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선우정아 인스타그램
선우정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예뻐요 ”, “사랑스럽다”, “여신이네요”, “모델이네 모델이야”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선우정아는 지난 2006년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소속 가수들의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선우정아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았다.

2013년 발표한 선우정아의 정규 2집 앨범은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등 퀄리티를 인정받기도 했다.

선우정아가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에 등극하면서 부터다. 65대, 66대, 67대, 68대, 69대 가왕에 등극하며 장기 집권 가왕으로 주목 받았던 선우정아는 폭발적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레드마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선우정아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마마무의 ‘음오아예’, 영화 ‘아저씨’ OST로 유명한 매드소울차일드의 ‘Dear’ 등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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