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가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김한나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기자요옹 오늘 4말후 스페셜공연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한나는 촬영 중 다양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다.
사진에 그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따라 고척갔다가 팬됐어요ㅋㅋㅋ”, “한나 누나 안뇽”, “예뿜뿜 왕승요 승리가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김한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FC 서울의 V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팀을 떠났다.
2017년부터 트윙클 팀의 팀장으로 승격되어 히어로즈에 복귀했으며, 현재는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 인삼공사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팀을 떠난 안지현과 달리 키움에 잔류했다.
지난 3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김정석 응원단장과 함께 해설로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맥심 5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지난 15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는 솔로 스페셜 공연을 펼치기도 해 화제가 됐는데, 오늘도 스페셜 공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그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7월호 커버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