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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 김소연, 김하경-김해숙-유선과 나이 무색한 케미…“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ft.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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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가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세젤예’에 출연 중인 김소연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김하경-김해숙-유선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김하경-유선-김해숙은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옷차림으로 누군가를 위협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극중 모녀지간으로 출연 중인 그들의 모습은 실제 한 가족인 듯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물관계도도 너무 궁금해요. 진심 재밌음”, “토요일 언제 와요.. 세젤예 봐야해”, “OST까지 좋음. ㅜㅜ 네 분 실제로 가족 같아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지난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데뷔 후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시크하면서 세련된 비주얼로 인기를 얻은 김소연은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아테나’,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가화만사성’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그는 최근 MBC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 역을 맡았다. 

김소연이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김소연의 명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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