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헨리가 영국 밴드그룹 ‘클린 밴딧’과 함께 공연해 화제다.
5일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to all my fans that came and brought this amazing show to lif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클린밴딧과 함께 공연 중인 사진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에는 다 같이 포토월 선 모습을 보이며 그의 대단 행보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멋진 공연이였어요~ 헨리도 넘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뻤어요~한국에서도 공연하면 저도 떼창하고 싶어요”, “와 신나겠다”, “넘넘 멋져요~ 팬들이도 헨리도 행복해 보여서 넘넘 좋으다~ 한국에서도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가수다. 그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답게 어렸을 적부터 음악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데뷔 이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킹이 있으며, 2013년엔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8년 4월 이전까지도 여러 장의 싱글과 국내외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2018년 4월 계약 만료로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나왔다.
앞으로는 1인 기획사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한다.
그 이후에는 중국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는 소속사랑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AXIS랑 뮤직 레이블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 앨범 준비도 하는 등 음악적인 행보를 넓힐 예정이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세 얼간이’로 불리며 허당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비기어게인2’에 이어 ‘비긴어게인3’에서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헨리가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은 19일 방송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