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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박해미, 남편 황민과 이혼 후 드라마로 첫 복귀? ‘항소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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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해미가 전남편 황민과 이혼 후 드라마로 첫 복귀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일간스포츠는 “박해미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박해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해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극 중 박해미가 맡은 역은 홍화영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안하무인. 갑질 마왕으로 교만과 거만,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분노는 나의 힘, 복수도 나의 힘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매일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아랫사람들한테 '미사코(미친사이코패스)'라 불린다. 오민석(도진우)의 엄마이자 조윤희(김설아)의 시어머니다. 

이에 KBS2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해미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 짠한 통속과 시크한 로맨틱코미디로 풀어보는 청춘부활극이다.

그간 KBS 2TV 주말극의 뻔한 감성이 아닌 미니시리즈를 보듯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연출에 한준서 PD, 극본은 배유미 작가가 맡아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까지 김미숙, 정원중, 나영희 설인아,오민석, 윤박이, CLC 권은빈, 김재영이 캐스팅된 상태로 조윤희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오는 9월 방송된다. 

한편 박해미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로 황민과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었다. 그는 지난 5월 남편 황민과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박해미 전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하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을 다치게 했다.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법원은 같은해 12월 황민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하지만 1심 판결 이후 황민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행했던 검찰도 “죄질이 불량하다”며 항소했다.

지난달 7일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중대한 결과를 낳았고 피해자 유가족에게는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과거에도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음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이후에는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고 일부 피해자와는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으로 봤을 때 원심에서 내려진 형은 무겁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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