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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팔로우미11’ 임보라, 물 위에서 요가…“물에 빠질까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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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임보라가 ‘팔로우미11’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보여줘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팔로우미11’는 임보라의 늘씬한 몸매 비결과 함께 꿀팁들을 담았다.

이날 임보라는 한강 공원에서 등장하며 무더운 여름을 더 핫하게 해줄 액티비티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전 워밍업은 필수라며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 중에도 연신 신난 미소를 보여주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들이 그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 메이크업이랑 운동복 스타일링 소개해주세요”라는 의견에 “화이트 티셔츠와 7부 팬츠를 입었다”고 소개했다.

‘팔로우미11’ 영상 캡처
‘팔로우미11’ 영상 캡처

이에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이 “깔끔해요, 몸매가 정말 알차네요”라고 하며 그의 탄력 있는 몸매에 감탄했다.

특히 머리끈, 블루투스 이어폰, 핸드크림, 립 틴트, 팩트, 선 미스트 등을 파우치 안에 챙겨 다니는 꿀템들을 알려주며 운동 중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핫 액티비티로 ‘서프 요가’를 보여줘 놀랍게 했다. ‘서프 요가’는 ‘Stand Up Paddleboard yoga’의 줄임말로, 바다나 강 등에 패들보드를 띄운 후 그 위에서 하는 요가를 말한다.

흔들리는 물결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코어와 허벅지 힘을 강화할 수 있고 지상에서 하는 요가보다 운동 효과가 2~3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 전 조금 두려운 모습을 보였지만 천천히 요가 동작을 이어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마음이 너무 좋고 둥둥 떠 있는데 너무 평온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물과 교감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난도 집중력을 보이며 지상에서도 하기 힘든 동작까지 척척 해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물에 빠질까 봐 부들부들”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25세인 임보라는 지난해 4월 래퍼 스윙스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방송 중인 ‘팔로우미 11’에서 표예진, 장희령,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활약 중인 임보라는 매회 센스 있는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임보라가 출연 중인 ‘팔로우미11’은 매주 목요일 오후 패션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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