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첫 해외 가족 여행…“강아지 쿵이도 함께”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이 가족과 함께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5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비행기 타고#가족여행#쿵이도함께❤#생애 첫 비행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특은 캐리어 속 강아지를 보여주며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과 흰색 모자를 눌러 쓰며 편안한 여행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모습에 들뜬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쿵아 화이팅”, “조심히 재밌게 놀다 와요”, “내년 생일엔 나도 같이갈래”, “아이구 우로빠 효자다, 효자야!!!! 어먼님이랑 언니랑 쿵이가 너무 좋겠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오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가수 겸 방송인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맏형이자 리더로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의 본명은 박정수이지만 ‘이 세상에서 특별한 사람이 돼라'는 의미에서 이특이라는 예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특의 ‘러브 파이터’, ‘황금 사다리’, ‘선견지명’, ‘떴다 그녀’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이미지 등에 대한 고민으로 가수와 MC 사이에서 혼란을 겪은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진행 쪽으로 커리어를 잘 쌓아가며 ‘드림 콘서트’ 최초 단독 엠씨, ‘아송페’, ‘가온차트 시상식’, ‘골든디스크’ 2년 연속 엠씨를 맡는 등 활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이특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에 함께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