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메이저리그(MLB)] ‘6이닝 3피안타 5K 무실점’ LA 다저스 류현진, 5경기만에 시즌 10승 달성...올스타전 후 등판일정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05 14:06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류현진이 5경기만에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오전 LA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9 MLB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팀이 5-0으로 앞선 상태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딜런 플로로-잭 로스컵-J.T. 차코이스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2피안타 1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막아냈다.

이로서 류현진은 2014년 이후 5년 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챙기게 됐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50승째를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팀은 전반기 60승째를 따냈다.

류현진 /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류현진 /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1회초를 삼자범퇴롤 넘긴 류현진은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 프렌밀 레예스에게 안타를 내주고, 1사 후 윌 마이어스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에는 2사 이후에 에릭 호스머에게 안타를 내주고 맥스 먼시의 에러로 인해 마차도가 출루하는 위기를 맞지만, 여기서도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해 위기를 넘겼다.

4회에 이안 킨슬러에게 볼넷, 6회 매니 마차도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레예스를 병살로 처리하고, 렌프로도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이후 류현진은 올스타전을 대비해서인지 평소보다 일찍 내려갔다. 제구가 이전보다 불안했던 점도 한몫했다.

어쨌든 오랜만에 승수를 챙긴 류현진의 시즌 스탯은 17경기(109이닝) 10승 2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1.73 WHIP 0.90 10볼넷 99탈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승수는 내셔널리그(NL) 선두며, 방어율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쿠어스 필드서 맞이했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가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역대급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펼쳐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의 선발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서 중계할 예정이다.


추천기사